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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pan_insight 🇯🇵🏯📖

오사카 여행 3박 4일 코스 추천: 첫 여행자에게 딱! 🎡

by 이슈앤재팬 issue&japan 2025. 4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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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오사카 가는데 뭐부터 가야 할지 모를 때, 이 코스면 끝나요!

여행 준비할 때 가장 막막한 순간, 바로 "어디부터 가야 하지?" 하는 그 순간 아닐까요?
특히 첫 오사카 여행이라면 더더욱 그렇죠.
맛집은 많고, 갈 곳도 넘치고, 교통도 복잡하고...
가만 보면 다녀온 사람마다 추천하는 코스도 다 달라서 더 헷갈립니다.
그래서 진짜 ‘첫 오사카 여행자’들을 위해 딱 맞는 3박 4일짜리 플랜을 가져왔어요!

🙋‍♂️ 무리하지 않고, 알차게.
그리고 "여기 안 가면 섭섭하지!" 싶은 대표 스팟들만 골랐습니다.
하루하루가 재미있고, 피곤함은 적은… 그야말로 황금 밸런스 여행!

오사카 자유여행1

 


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꼭 가야 할까?
도톤보리에서 뭘 먹어야 하지?
간사이패스는 며칠 차로 끊는 게 좋을까?
이런 고민들, 하나하나 정리해드릴게요.
📌 오사카는 크진 않지만, 숨겨진 스팟이 많아서 ‘동선’이 정말 중요합니다.
처음 가는 분들은 욕심내지 말고 핵심 + 여유 있는 코스를 짜는 게 포인트예요.
이번 글에서는 ‘첫 오사카 여행자’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즐거운 3박 4일 루트를 소개할게요!

오사카 자유여행2

1일차: 도착 & 도톤보리 탐방 – ‘오사카 왔구나!’ 실감나는 밤 산책

첫날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고 짐 풀면 벌써 오후예요.
그래서 1일차는 가볍고 재미있는 일정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.
바로 도톤보리! 오사카 자유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여기죠 🍜

지글지글 타코야키, 줄 서서 먹는 쿠시카츠, 강 위로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돈키호테 건물…
여기서부터 오사카의 에너지가 느껴져요.
초보자일수록 도톤보리에서 식사 & 쇼핑으로 첫날을 즐기세요.
숙소도 도톤보리 근처면 밤에 다녀오기도 너무 편하고요.

 

📌 추천 포인트!

  • 쿠시카츠 다루마: 줄이 길어도 기다릴 가치 있음
  • 돈키호테 난바점: 쇼핑 천국, 시간 순삭
  • 도톤보리 리버워크: 야경 산책 필수

첫날은 너무 무리하지 말고, 오사카의 공기를 느끼는 하루로 채워보세요!
괜히 첫날부터 유니버설 가겠다고 했다가 체력 탈탈 털릴 수도 있어요 😅

오사카 자유여행3


2일차: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– 하루는 그냥 유니버설에 투자!

둘째 날엔 체력과 정신이 모두 충전된 상태!
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(USJ)으로 고고씽 🎢
일본 오사카까지 와서 유니버설 안 간다고? 그건 말이 안 되쥬 ㅋㅋ

이 날은 무조건 USJ 하루 종일 몰빵이에요.
아침 일찍 입장해서 닌텐도 월드, 해리포터 존, 쥬라기 공원 등 순서대로 돌아보세요.
근데 대기 시간이 상상을 초월하니, 익스프레스 패스는 진짜 신의 한 수!

🍿 유니버설 꿀팁

  • 익스프레스 패스는 종류별로 가격 다름, 인기 어트랙션 포함 여부 체크!
  • 닌텐도 월드는 입장권 따로 필요할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
  • 내부 음식 비싸고 퀄리티는 글쎄… 도시락 챙겨가는 것도 방법!

하루 종일 USJ를 누비다 보면 피곤하지만,
돌아가는 길엔 ‘와, 이래서 다들 오사카 오면 유니버설 가는구나’ 싶을 거예요.
그 정도로 강렬한 하루! ✨

오사카 자유여행4


3일차: 교토 당일치기 or 오사카 성 & 신세카이 – 분위기 반전 데이

셋째 날은 두 가지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해도 좋아요.
⛩️ 1) 교토 당일치기: 전통 일본 느낌 물씬!
🎢 2) 오사카 도심 탐방: 부담 없는 여유 코스

 

교토를 택한다면 기요미즈데라 → 니넨자카 산책 →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코스로 가볍게.
오사카에서 이동도 간단하고, 사진이 진짜 잘 나와요 📸
교토는 조용하고 여유 있어서 오사카랑 또 다른 매력이 있거든요.

오사카 도심에 남는다면, 오사카 성 → 신세카이 → 텐노지 쪽 추천!
오사카 성은 역사 좋아하는 분들에겐 필수,
신세카이는 약간의 레트로 감성이 살아 있고, 텐노지 동물원도 소소한 재미 있어요.

 

📌 하루 종일 걷기보단 천천히 둘러보는 여유를 느껴보는 날이에요.
전날 USJ에서 탈진했다면 도심 코스로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쥬!

오사카 자유여행5


4일차: 마지막 쇼핑 & 귀국 준비 – 공항 가기 전까지 쓸어 담기 🛍️

이제 아쉽지만 돌아갈 시간이에요.
그래도 마지막까지 쇼핑은 놓치면 안 되죠!
난바, 신사이바시, 아메리카무라 쪽으로 이동해서 기념품 쇼핑 마무리하기 딱 좋습니다.

일본만의 감성 소품들, 드럭스토어 꿀템들, 기념 과자, 캐릭터 굿즈…
한번 쓸어 담기 시작하면 캐리어 초과 무게 각! 😂
그래도 이 맛에 여행 가는 거 아니겠어요?

📌 공항 가는 길 체크!

  • 간사이 공항까지 난카이선 or 리무진 버스로 40~60분
  • 시간 여유 있게 출발할 것! 쇼핑하다 시간 훅 갑니다
  • 면세 쇼핑도 공항 안에서 마지막으로 즐기기

마지막 순간까지 ‘아 진짜 잘 놀았다’ 싶은 일정,
그게 바로 성공적인 오사카 여행이에요 🧳

오사카 자유여행6

🍙 이런 질문, 오사카 여행 전에 꼭 나와요

🔹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꼭 하루 다 써야 할까요?
👉 네! USJ는 갈 데가 너무 많고 줄도 길어요.
진짜 하루로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.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다 쓰는 걸 추천해요.

 

🔹 교토 당일치기 힘들지 않나요?
👉 지하철+JR 조합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해서 생각보다 간단해요.
단, 코스를 너무 욕심내지 말고 2~3개 정도만 여유롭게 보는 게 좋아요.

 

🔹 숙소는 어디에 잡는 게 좋을까요?
👉 첫 여행이라면 난바 or 신사이바시 쪽이 가장 추천이에요.
도톤보리 접근성도 좋고, 교통이 편해서 이동도 쉬워요!

오사카 자유여행7


🎒 3박 4일, 딱 그만큼의 행복을 채워가는 시간

오사카는 작지만 알찬 도시예요.
유니버설의 흥분, 도톤보리의 야경, 교토의 고즈넉함까지…
3박 4일이면 완벽하진 않지만 첫 여행자에게는 가장 적절한 시간이 됩니다.

너무 많은 걸 하려고 욕심내지 않아도 돼요.
여유롭게 걷고, 맛있는 거 먹고, 한두 곳에서 오래 머무는 것도
진짜 일본 여행의 맛이더라고요.
돌아오는 비행기에서 ‘또 오고 싶다’는 생각이 든다면 그게 성공이죠 😊


혹시 여러분은 오사카에서 제일 기대되는 곳이 어디인가요?
USJ? 도톤보리? 아니면 교토의 신사들?
궁금한 코스나 계획 중인 루트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
같이 이야기해봐요 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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